
광운대학교 글로벌 공생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 (HUSS) 사업단은 지난 6월 30일(화)부터 7월 3일(금)까지 경상북도 경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린 「2026 HUSS 융합캠프 HUSS 아카데미」에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HUSS 융합캠프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의 역량 발휘의 장을 마련하고 창의적 융합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HUSS,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로, ‘인문의 언어로 소통하고, 융합의 기술로 해결하다 ? 사고의 경계를 허무는 인문사회 베이스캠프’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전국 55개 대학 학생 및 관계자 1,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대학 간의 교류를 확산하고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아카데미 전문강좌를 비롯하여 경주 문화탐방, 독서토론대회, HUSS of 樂, 성과 포럼, 로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인문사회학적 소양과 융합적 사고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국의 각 대학 학생이 전공과 대학의 경계를 넘어 함께 교류하고 협업하여 폭 넓은 시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아카데미 전문강좌에서는 본교 법학부 이준희 교수(사업부단장)가 ‘AI 시대, 글로벌 공생을 위한 노동의 가치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다.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시대 속 노동력의 개념이 형성되고 변화해 온 역사적 흐름과 함께 현대 사회에서 노동이 지난 가치에 대해 다시금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참여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독서토론대회에서는 광운대학교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 대표로 출전한 행정학과 조성우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조성우 학생은 『도덕적인 AI』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의 윤리적 판단과 개인정보 활용, 창작물 저작권 등의 AI 시대의 핵심 쟁점을 논리적으로 분석하며 뛰어난 발표력과 논리성을 인정받았다.
조성우 학생(행정학과)은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함께 토론한 참가자분들 덕분에 AI의 책임 윤리를 한 차원 높은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었다"며 "복잡한 문제일수록 서로 대화하다 보면 해결책에 가까워진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황윤서 학생(국제학부)은 “AI 발전으로 인하여 인문사회학도가 완전히 대체될 수 있다는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이 행사에 참가하였지만, 다양한 전문강좌와 심화학습, 독서토론 등의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AI 시대에도 인문사회학이 가지는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 대학생으로서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광운대학교 참가 학생들은 “전국 각 대학의 다양한 전공 학생들과 교류하며 자신의 전공에만 머무르지 않고 보다 폭넓은 사고방식과 다양한 관점을 배울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융합과 교류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더 많은 학생이 함께 성장할 기회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은 광운대가 주관대학으로, 국민대·선문대·영남대·호남대와 함께 교육부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HUSS)에 참여하고 있다. 광운대 HUSS 사업단은 글로벌 공생을 기반으로 인문사회와 과학기술을 아우르는 융합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융합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