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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생 HUSS 컨소시엄, 독일서 ‘글로벌 공생을 위한 상호문화주의 실천 프로그램’ 성료

  • 20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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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가 주관하는 글로벌 공생 HUSS 컨소시엄(영남대, 국민대, 선문대, 호남대)은 지난 6월 23일(화)부터 30일(화)까지 7박 8일간 독일 현지에서 「글로벌 공생을 위한 상호문화주의 실천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광운대, 영남대, 호남대 3개 대학의 학생 18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공 연계 글로벌 현장 교육’, ‘비판적 사고 함양을 통한 공생 알기’,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독일 본 대학교를 방문하여 독일 문화에 대한 수업을 들은 뒤 한국어과에 재학 중인 현지 학생들과 함께 독일 전통음식을 먹어보고, 본 지역 시내 투어를 진행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교류했다. 또한 현지 학생과 팀을 이뤄 숏폼을 제작하고 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발표 후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해당 발표에서 광운대학교 학생들이 소속된 1조가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문화와 독일의 문화를 모두 잘 보여주면서 재미 요소를 포함한 영상을 제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장을 맡은 권용민 학생(행정학과)은 “매우 더운 날씨와 짧은 시간에 영상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한국 문화를 존중하는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즐겁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었고, 글로벌 시대로 변화함에 따라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더 알게 되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후 ‘재독한인문화회관’, ‘졸버레인 석탄박물관’을 방문해 과거 대한민국의 파독 광부, 간호사들이 독일에서 어떠한 일생을 보내왔는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하우 강제수용소’, ‘뉘른베르크 전범재판소’를 방문하여 독일이 그들의 어두웠던 과거를 어떻게 공개하고, 이를 어떠한 방식으로 사과하는지 알아보았다.

광운대학교 참가 학생들은 “독일에 가보니 정말 다양한 인종들이 공존하여 사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한민국도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독일의 모습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독일이 과거 자신들의 잘못을 표현하는 방법이 인상 깊었다. 과거 아픈 기억이 있는 대한민국에게도 이와 같은 사과가 이뤄지면 좋을 것 같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또한 모든 참가 학생은 공통으로 “HUSS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알고 흔치 않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HUSS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라고 입 모아 말했다.

한편, 글로벌 공생 HUSS 컨소시엄은 인문사회 분야의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재정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