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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글로벌 공생 HUSS 컨소시엄, 베트남 호치민서 ‘글로벌 자원 활용 기후변화 완화 국제협력 솔루션 프로그램’ 운영

  •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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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가 주관하는 글로벌 공생 HUSS 컨소시엄(영남대, 국민대, 선문대, 호남대)은 지난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기술대학교(HCMUT) 및 농람대학교(NLU)와 함께 ‘글로벌 자원을 활용한 기후변화 완화 국제 협력 솔루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30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베트남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자원과 농업 부산물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도출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베트남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지역의 환경과 산업 구조를 분석하고, 현지에 적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모델을 설계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한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현장 탐방과 전문가 특강이 포함돼 베트남의 환경과 에너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한국 국토교통부 사업으로 추진되는 사탕수수 바이오매스 기업을 방문해 농업 부산물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 과정과 사업 모델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국제 협력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문제를 탐구하고, 지역 자원과 환경을 고려한 현실적인 솔루션을 설계하는 실무 역량을 키웠다.

프로젝트 최종 발표에서는 5조가 금상을 수상했다. 5조는 맹그로브 숲에서 발견되는 니파야자 부산물을 바이오차로 전환하고, 이를 활용한 ‘이끼 펜스’를 설치해 도시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순환형 솔루션 ‘NYPA Circular-System’을 제안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색다른 재생에너지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이나경 학생(영어산업학과)은 “서로 다른 전공과 배경을 가진 팀원들과 협력하며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었고, 국제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글로벌 공생 HUSS 컨소시엄은 인문사회 분야의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재정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