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isco Live에 참가한 학생 및 인솔 교수, 시스코 이재미 이사가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 KOTRA 네덜란드 무역관을 방문했다.
광운대학교 글로벌 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 사업단은 지난 2월 5일(목)부터 13일(금)까지 네덜란드 현지에서 글로벌 ICT 선도기업 Cisco(시스코)와 연계한 ‘시스코 라이브 지속가능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공생 HUSS 컨소시엄 참여학과 학생 8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산업 현장과 도시 재생 사례를 연계해 기술과 사회를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암스테르담, 로테르담, 브뤼셀 등을 방문해 친환경 교통체계와 스마트 인프라, 데이터 기반 도시 운영 시스템, 역사적 공간의 재생 전략 등을 현장에서 조사했다. 특히 KOTRA 네덜란드 무역관과 유럽연합(EU) 기관을 방문해 유럽의 공공정책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성과 도시 경쟁력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직접 확인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Cisco Live에 참가해 네트워크,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보안, 지속가능 IT 전략 등 최신 기술 동향을 접했다. Cisco Live는 전 세계 IT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다.
학생들은 다양한 기술 세션과 전시 부스를 통해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 전략이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직접 확인했다. 특히 에너지 효율화 네트워크 기술,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데이터 기반 운영 시스템 등 지속가능성과 연결된 ICT 기반 적용 사례를 확인하며 기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의 연결 방향을 모색했다.
현장 탐방과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 참여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 혁신을 도시와 사회의 지속가능성 문제와 함께 바라보는 관점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산업 기술을 기능적 측면을 넘어 사회·환경적 맥락 속에서 이해하는 융합적 시각을 체득했다.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박희대 교수(국제통상학부)는 “유럽 도시재생 현장과 Cisco Live를 직접 경험한 것은 학생들이 기술과 사회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HUSS 참여 학생들이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을 연결하는 글로벌 시각을 갖추는 데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공생 HUSS 컨소시엄은 인문사회 분야의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재정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