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차 견학 프로그램 참가자 단체 사진.

△정재휘 교수(국제통상학부)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최우수팀(2조)과 김재요 부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광운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사업단(단장 이혜영)은 11월 28일(금)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회관에서 ‘대학-기업-언론-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융합교육 프로젝트: 광운대학교 HUSS-경실련-현대자동차 ESG 상생캠퍼스’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SG 상생캠퍼스는 인문사회계열 학생에게 4주간 4번의 단계별 ESG 현장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광운대학교 글로벌 공생 HUSS 사업단, 현대자동차, 경실련, NGO저널, 시장경제신문, 디지털포스트, 월드와이드메모리가 공동주최했다.
글로벌 공생 HUSS 및 경실련 관계자와 학생 27명이 참석한 ESG 상생캠퍼스는 지난 11월 14일(금) 2주차 강의에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및 서산농장 현장 견학을 통해 현업 ESG 담당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기업의 ESG 실천 과제를 직접 체험했다.
28일(금) 진행한 마지막 4주차 강의에서는 현장 견학을 바탕으로 조별 현대자동차 ESG 사업제안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6팀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1조와 6조가 우수상, 2조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어진 시상식에는 광운대학교 김재요 부총장이 참석하여 최우수상을 받은 2조에게 직접 시상을 진행했다. 또한 종강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ESG 경영과 글로벌 자원 활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국제통상학부 정재휘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과 시민사회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ESG의 실제적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문적인 제안까지 도출해낸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사회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공생 HUSS 컨소시엄은 인문사회 분야의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재정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