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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협의회 ‘대학의 인문사회 기반 AI+X 융합교육과 융합인재양성 발전전략’ 2025 정책포럼 개최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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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운대학교 이혜영 단장이 발제를 하고 있다.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 협의회에서 한국정책학회와 더불어 113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학의 인문사회 기반 AI+X 융합교육과 융합인재양성 발전전략을 주제로 2025 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는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의 주관대학으로서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하며 인문사회융합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정책포럼은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이 주최하고 맹성규·박성준·김용민·노종면·백승아 의원이 공동주최하는데, 김영호 위원장이 개회사 및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공동주최 의원들이 축사가 진행되었다.

류인태 전남대 교수는 인문사회교육은 AI를 어떻게 만나야 하는가라는 발제를 통해 AI시대 인문사회 AI 융합교육의 필요성과 방법을 제시하고, 정유진 고려대 디지털인문융합연구원장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의 디지털·AI 교육 성과와 발전 방안이라는 발제로 1단계 융합교육의 성과에 토대하여 HUSS사업이 2단계에는 AI융합교육으로 고도화되어야 함을 제안하였다. 또한 김현철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과학인재분과위원(교육TF 리더)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AI융합인재양성 전략이라는 발제로 정부의 AI 융합인재 양성 전략과 인문사회 기반 AI융합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제시하였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AI 산업계와 학계, 정부 정책 담당자가 공동으로 인문사회 기반 AI 교육체계에 대한 구체적 방안과 그 효과에 대해 토론하였다. 광운대가 주관하는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의 이혜영 단장은 토론자로 참여하여 그간의 융합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한 인문사회 기반 AI 융합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HUSS 협의회는 이 정책포럼을 통해 정부의 AI 인재양성정책과 대학의 인문사회 융합교육을 연계하는 인문사회>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인문사회 기반 AI+X 융합인재 인증이 가능한 한국형 AI 융합인재 양성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광운대 주관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은 인문사회분야 융합인재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