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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HUSS 사업단, 중국 난징에서 지속가능한 산업과 도시를 만나다… ‘글로벌 지속가능 솔루션 프로그램’ 성료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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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 학생들과 난징항공항천대학교(NUAA) 학생들이 교류회를 진행했다. 


△  LG에너지솔루션 난징법인을 방문했다. 

광운대학교 글로벌 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사업단(단장 이혜영)은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난징항공항천대학교(NUAA)와 함께 ‘글로벌 지속가능 솔루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환경 변화와 무역, 산업 현장 체험, 커리어 트랙 등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인문사회 융합인재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광운대학교 학생들은 중국 학생들과 한국과 중국이 협력 중인 분야인 문화, ESG 경영 등을 주제로 서로의 시각을 공유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탐색하는 과정을 거치며 협력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KOTRA 난징 무역관과 LG에너지솔루션 난징법인 탐방과 실무자 특강을 통해 글로벌 기업문화 및 지속가능 산업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또한 우수산 문화관광 단지와 난징 총통부를 견학하며 중국 난징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생에 대한 인식을 강화했다.

참가 학생들은 중국 현지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천 사례를 직접 목격하고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 역량을 쌓을 수 있었다. 이러한 글로벌 경험은 학생들에게 진로와 취업역량 강화, 국제 협력 네트워크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뤄낼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광운대학교 손호성 학생(법학부)은 한국과 중국 학생들의 대화를 통해 한?중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양국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그 의미를 전했다.

한편, 광운대학교가 주관하는 글로벌 공생 HUSS 컨소시엄은 인문사회 분양의 융합인재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재정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