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공유

우수성과

광운대 HUSS 사업단, 글로벌 공생-인구구조 컨소시엄 간 공동 성과공유회 참여… 정책학회 학술대회서 성장 경험 나눠

  • 2025-09-11
  • 39


△ 성과공유회 참가 학생들과 이슬기 교수(광운대, 주지예 교수(성균관대)가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광운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사업단(단장 이혜영)은 부산에서 열린 컨소시엄 간 성과공유회에 참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8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진행된 ‘2025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내 초청 세션의 일환으로 열렸다.

성과공유회는 컨소시엄 주관 대학인 광운대학교(글로벌공생)와 성균관대학교(인구구조)를 비롯해 학회를 방문한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각 사업단별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광운대학교 HUSS 사업단은 학생 주도의 발표 세션을 통해 HUSS 사업단 활동의 의미를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정예서 학생(법학부)글로벌 공생을 향한 동행: HUSS와 우리의 성장 이야기라는 발표를 통해 사업단이 추구하는 '글로벌 공생'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다양한 활동 경험을 통해 얻게 된 실질적인 성장을 공유했다. 또한 광운대학교의 정조이이팀은 Info-Guard: 정보 신뢰성 진단 AI 알고리즘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직접 제작한 콘텐츠 무결성 진단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한물팀은 공공데이터 기반 전라남도 농어업 수질 예측 AI 통합 관리 플랫폼을 발표해 공공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결합한 선제적 수질 감지·관리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제안했다.

광운대학교 이슬기 교수는 학생들이 각자 전공 분야를 기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지역과 글로벌을 연계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이 같은 성과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의 훌륭한 결실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융합적 사고와 협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각 컨소시엄이 지향해 온 융합교육과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돌아보고, 앞으로의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광운대학교 HUSS 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글로벌 공생을 위한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천적 교육 모델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공생 HUSS 컨소시엄은 인문사회 분야의 융합인재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재정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