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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성정모 학생, ‘2025 한국인터넷거버넌스포럼(KrIGF)’ 토론자로 참여…“기술로 사회문제 해결, ESG 실천의 길 찾다”

  •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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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한국인터넷거버넌스포럼(KrIGF) '인터넷 기업의 상생 및 ESG 방향성' 세션에 참가한 광운대 성정모 학생  

광운대학교 성정모 학생(국제통상학부)이 지난 6월 3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최하는 ‘2025 한국인터넷거버넌스포럼(KrIGF)’에 토론자로 참여해 인터넷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과 상생 전략,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성정모 학생은 광운대학교 HUSS사업단이 지난 2월 실시한 'ESG 상생캠퍼스' 프로그램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해 이번 포럼 토론자로 참석했다. ESG 상생캠퍼스는 광운대 HUSS사업단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사)경제정의연구소, ㈜카카오와 협업해 진행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성정모 학생은 "ESG 상생캠퍼스를 통해 학습한 ESG, 기술윤리와 공공가치 등의 주제를 오늘 토론 주제인 '디지털 포용과 상생'으로 심화시켜 함께 이야기할 수 있었다"며 "청년 토론자로 함께 하게 되어 뜻깊다. 청년은 변화의 수혜자이자 그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설계하는 주체라는 점에서 이번 논의가 중요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럼 현장에서는 카카오의 시니어 디지털 스쿨, 테크캠퍼스, 테크포임팩트 등 사회적 약자와 청년 인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성정모 학생은 “청년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현장에서 체감되는 정보 접근성이나 참여 방식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소통 전략이나 연결 방안이 필요하다”며, “단순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실무 능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조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 논의된 인터넷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과 ESG의 상관 관계, 사회적 가치 실현과 기업 성장의 상관관계 등은 ESG 상생캠퍼스 프로그램의 핵심 교육 내용이다. 성정모 학생은 ESG 상생캠퍼스 프로그램의 교육 내용을 심화 학습하여, KrIGF 한국인터넷거버넌스포럼의 '인터넷 기업의 상생 및 ESG방향성'세션에서 “디지털 네이티브인 청년 세대 내에서도 기술 교육과 환경에 따라 격차가 발생한다”며, “기술을 통한 사회적 포용과 기회의 평등이 인터넷 기업의 윤리적 사명을 넘어 한국 인터넷 생태계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고 발언했다.

성정모 학생은 “광운대 HUSS x 카카오 x 경실련 ESG 상생캠퍼스에 참가한 경험이 이번 포럼의 논의와 연결되며, 기술과 사회, 그리고 기업의 역할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