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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HUSS, 미국 볼 주립대와 국제 교류 프로그램 개최

  •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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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보도 링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2340

뉴시스 보도 링크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09_0003205233

 

글로벌 공생 융합인재양성(HUSS)을 위한 국제교류

볼 주립대 학생 "출산휴직에 대한 두 나라의 시각서 문화차이 체감"

글로벌 융합역량 성장 계기 마련 

광운대학교 글로벌 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은 지난 5월 29미국 볼 주립대학교(Ball State University) 학생들을 초청해 ‘Global Sustainability Through Media and Campaign’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HUSS사업단 학생들과 미국 볼 주립대학교 학생들이 한울관 디지털트윈 라운지에서 콜라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운대학교 캠퍼스를 중심으로 진행된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AI시대의 저작권국가별 재활용 시스템인구구조 변화 등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한미 대학생들이 함께 토론하고 실습하는 형태로 구성되었다양국 학생들은 미디어 캠페인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공생에 대한 실천적 해법을 공동으로 모색하며국제적 문제 해결 역량과 문화 간 소통 능력을 배양했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특강 국제 사회문제에 대한 다문화적 토론 미디어 캠페인 전략 수립 및 제작 공동 결과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최우수 점수를 받은 다국적 팀에서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한미간 문화와 제도의 차이에서 조명하여 눈길을 끌었다볼 주립대학의 한 학생은 출산휴직을 바라보는 두 나라의 서로 다른 시각에서 깊은 문화차이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HUSS사업단 학생들과 미국 볼 주립대학교 학생들이 한울관 디지털트윈 라운지에서 콜라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광운대 학생들은 영어를 중심으로 외국인 학생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실용 외국어 능력을 높였고국내 문화 기반에서 외국 문화를 수용하고 융합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쌓았다참여 학생들은 콜라보를 통해 글로벌 이슈를 입체적으로 조망하고그것을 캠페인이라는 구체적 형태로 풀어낸 점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Global Sustainability Through Media and Campaign’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한울관 '디지털트윈 라운지'

 한미 대학생 간 교류가 진행된 디지털트윈 라운지는 광운대학교 한울관 1층에 위치한 신개념 학습 공간으로지난 4월 HUSS사업단 주관으로 개소했다스마트TV, 전자기기 활용 설비세미나 좌석 등을 갖추어 자유로운 공동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이 공간은 디지털 환경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융합적 교육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HUSS사업 단장 이혜영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권의 학생들이 함께 글로벌 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장이었다,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창의성소통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운대×美 볼 주립대학글로벌 공생 융합인재양성(HUSS)을 위한 국제교류프로그램 단체사진

한편광운대학교가 주관하는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HUSS)은 교육부 인문사회융합 전문인재양성사업에 2024년 신규 선정된 바 있으며국민대선문대영남대호남대와 함께 3년간 총 90억 원의 국고지원을 받아 다양한 글로벌 공생 기반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