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공유

우수성과

광운대 HUSS-시스코, 인문사회계열 학생을 위한 공동 융합교육 프로젝트 성료

  • 2024-12-24
  • 215


 

광운대학교 HUSS 글로벌 공생 사업단과 글로벌 IT 기업 시스코(Cisco)가 공동 주관한 ‘Future Talent Bootcamp’가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시스코 코리아 본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부트캠프는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술 기반 글로벌 기업의 역할과 미래 인재상을 이해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 첫날에는 글로벌 기업의 HRM 및 조직관리, 시스코의 기업 커뮤니티 사례를 소개하는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날 백미는 시스코 본사에서 진행된 오피스 투어였다. 학생들은 시스코 본사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환경과 기업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었고, 시스코가 제공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서비스도 체험했다. 이튿날에는 네트워킹 아카데미와 마케팅 상식 강연이 이어졌으며, AI와 ICT 분야의 미래 직업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이혜영 사업단장은 “이번 융합교육프로그램은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교육 수요에 맞춰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인문사회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도록 돕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광운대학교 HUSS 사업단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참가자인 정윤서 학생은 “기술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운대학교 HUSS 사업단과 시스코는 앞으로도 글로벌 융합인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