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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HUSS 글로벌 공생 사업단, 지산학 리더십 아카데미 성료: 전통과 혁신의 융합으로 글로벌 리더 양성

  •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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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HUSS 글로벌 공생 사업단, 지산학 리더십 아카데미 성료: 전통과 혁신의 융합으로 글로벌 리더 양성

4개 컨소시엄(20개 대학) 공동융합캠프 중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 참가자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 '비욘드 더 한옥마을' 주제 발표

지난 1월 6일부터 8일까지,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지역 컨소시엄-디지털 컨소시엄-위험사회 컨소시엄의 20개 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한 지산학 리더십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아카데미는 현장 강의, 온라인 강의, 문화 공연, 건축한옥마을 탐사, 공모전 및 시상식 등 다채로운 활동을 포함했다.

첫 단계로 진행된 현장 강의에서는 지역 발전과 콘텐츠 산업, AI와 미디어 산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산업과 학문의 연계를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 위험 사회 속 글로벌 공생을 모색한 온라인 강의에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통찰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건축한옥마을 탐사 활동에서 조를 이루어 자율적으로 한옥마을을 탐방하며 사진을 찍고 추억을 쌓았다. 탐사 후에는 촬영한 사진으로 소규모 대회가 열렸으며, 우수작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한옥스테이 숙박을 통해 전통 가옥에서의 생활을 경험하며 한국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박현준 학생(정보융합학부)은 “이번 리더십 아카데미는 학문과 산업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기회였고, 특히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연결성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었던 점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역 활성화와 글로벌 공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렸으며, ‘비욘드 더 한옥마을’이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우수 참가자들이 시상식을 통해 격려를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HUSS 사업단 김소영 교수(국어국문학과)는 “이번 지산학 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지역과 산업, 학문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전통과 혁신의 조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무엇보다 HUSS 4개 컨소시엄의 역량을 결집한 공동교과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고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