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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글로벌 공생 HUSS 사업단, ‘2026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문제해결형 정책경진대회’ 성료

  •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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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5개 팀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문제해결형 정책제안서를 발표했다.

 

△‘수요 맞춤형 병원 이동지원 체계’를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고동락’ 팀과 고효진 박사.



△ 정책경진대회 참가 학생들과 이혜영 단장, 김경동 교수, 장민주 교수, 고효진 박사가 기념 촬영을 했다. 

 

광운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HUSS)사업단은 지난 9월 3일 광운대학교 80주년기념관 310호에서 ‘2026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문제해결형 정책 경진대회’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5월 사전 워크숍과 전문가 멘토링을 시작으로 약 3개월 간 정책 제안서를 작성하고 구체화했다.

성과발표회에서 총 5개 팀이 정책 제안서를 발표했고, 심사 결과 ‘동고동락’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폴리스’ 팀과 ‘이어가게’ 팀이 우수상, ‘소방관’ 팀과 ‘정책맛집’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우진(팀장), 허연진 학생으로 구성된 ‘동고동락’ 팀은 농촌 고령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수요 맞춤형 병원 이동지원 체계’를 제안했다. 진료 예약 건을 기준으로 차량과 동행 인력을 통합 배정해 병원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줄이는 방식이다. 기존의 개별적인 이동지원 서비스를 진료 일정과 연계해 고령자가 필요한 시점에 이동과 동행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설계했다.

이채린(팀장), 김정화 학생으로 구성된 ‘폴리스’ 팀은 폐보조배터리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배터리ON’을 제안했다. 생활권 내 스마트 수거함을 설치하고 QR을 활용한 참여보상 체계를 도입하는 한편, IoT 기술로 수거함의 적재량을 관리하는 방안을 담았다. 시민의 폐보조배터리 배출 참여를 유도하고 수거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심사에는 서울시의회 고효진 박사와 광운대학교 김경동 교수, 장민주 교수가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문제 인식의 명확성, 정책 제안의 창의성, 실행 가능성, 사회적 영향력, 논리성과 완성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각 팀의 정책을 평가했다.

이번 정책 경진대회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전공 지식을 실제 지역사회 문제에 적용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제안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전문가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책 대상과 추진 방식,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며 정책 설계에 대한 실천적 이해를 높였다.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단장 이혜영 교수(행정학과)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제안된 우수한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외부 정책 공모전 참여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 현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공생 HUSS 컨소시엄은 인문사회 분야의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재정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