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소민광 팀장, 이준희 부단장, 서의경 교수, 김정수 교수, 김소영 교수, 션지아 교수, 이슬기 교수, 이혜영 단장, 초광흥 당서기, 장효연 부부장, 곽리 교수, 손한기 교수, 무소룡 교수, 사려 행정실장

       광운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혜영, 이하 HUSS사업단)은 13일 대학 화도관 대회의실에서 중국 남경항공우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과 학생교류, 교원 파견, 학술회의 개최 등 다방면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인문사회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공생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HUSS사업단 이혜영 단장, 이준희 부단장, 김정수 교수, 서의경 교수, 션지아 교수, 이슬기 교수, 소민광 팀장 등을 비롯해, 초광흥 남경항공우주대 인문사회과학대학 당서기, 장효연 당위원회 선전부 부부장, 곽리 교수, 손한기 교수, 무소룡 교수, 사려 행정실장 등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향후 양 기관은 상호 간의 자주, 호혜, 평등을 존중하는 원칙에 입각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상호 방문 및 교류 ▲학술연구와 교육을 위한 정보 교류 ▲정기적 학술회의 개최 ▲기타 학술교류 및 협력을 위한 활동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광운대 HUSS사업단 이혜영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교류를 활성화하여 글로벌 공생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HUSS사업단과 남경항공우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과 심도 깊은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운대학교는 4개 참여대학(국민대, 선문대, 영남대, 호남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받고 있다. 광운대가 주관하는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은 대학 안팎의 협력·공유 시스템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공생에 공헌하는 인문사회 분야 융합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